비발디의 사계는 그의 1725년 작품집 <화성과 창의에의 시도(Cimento Dell’armonia e Dell’invenzione)>에 실린 12개의 협주곡 중 4곡(봄, 여름, 가을, 겨울)의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계절감을 절묘하게 살려낸 회화적인 묘사력과 이탈리안 바로크 특유의 화려하면서도 감정을 뒤흔드는 음악으로 고금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곡이 되었다.

대표 앨범으로는 ‘이 무지치(I Musici di Roma)’의 1953년 레코딩이 가장 유명하다. 여기서 이 무지치는 악단(연주자 모임)을 의미한다. Felix Ayo의 바이올린 솔로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 사계의 음악적 형식과 구조 >
바이올린 솔로를 중심으로 활모양으로 다른 현악기, 건반악기, 루트 등의 연주자가 둘러 감싸는 연주 모양을 취한다. 금관악기가 없으며 전반적으로 바이올린 솔로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는다.
① 리토르넬로(Ritornello, 돌아옴) 형식 : 바흐, 하이든 초기까지 사용됨
• 총주(바이올린 및 오케스트라) : 같은 선율 계속 연주
• 바이올린 솔로 : 계속 새로운 테마(B, C, D, … ) 제시
(A-B-A-C-A-D-A-…………)
• 바로크 시대 이탈리아 사람들의 특성 반영 : 단순하고 명쾌한 형식 사용
② 전형적인 3악장 구조
전체적으로 묶어서 서로 다른 삼라만상을 모두 표현 가능
• 제1악장 : Allegro 빠르고 (생동감)
• 제2악장 : Adagio/Largo 느리고 (우아함)
• 제3악장 : Presto/Allegro Molto 더 빠르게 (열정)
※ 빠르기 말 : 악보에 나타난 음표를 단순히 실현하는 차원을 넘어 연주를 예술적으로 만들
어주는 음악적 표현. 17세기에 이탈리아 용어들이 도입된 이래로 오늘날까지 빠르기
말은 주로 이탈리아어로 표기되고 있음. 기본적인 빠르기 말을 느린 속도에서 빠른 속
도로 나열하면 아다지시모·렌토·라르고·아다지오·안단테·안단티노·모데라토·알레
그레토·알레그로·비바체·프레스토·프레스티시모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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