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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김영하ㅡ단 한 번의 삶

행복 세상 2025. 10. 8. 07:30

책 소개
 
김영하의 『단 한 번의 삶』은 2025년 출간된 최신 에세이집으로, 이전의 자기 계발서나 인생 지침서와는 달리 작가 본인 살아온 경험, 기억, 선택, 글쓰기의 의미에 대해 진솔하고 담담하게 탐색하는 책이다. 작가가 자신의 가족사, 특히 어머니의 알츠하이머와 죽음, 부모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진솔하게 돌아보는 기록이다. 책은 어머니의 장례식 장면에서 출발해 가족의 비밀과 자신이 몰랐던 진실, 아버지와의 관계, 유년기와 청년기 기억을 거치며 ‘나는 어떻게 지금의 내가 되었는가’라는 질문을 심도 있게 탐색한다.
 

 
김영하는 『단 한 번의 삶』을 집필하며 처음에는 ‘인생 사용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으나, 곧 인생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할 것이 별로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그가 알고 있는 것은 오직 “내게 단 한 번의 삶이 주어졌다는 것 뿐”이며, 많은 이들이 이 ‘단 한 번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간다는 점을 목격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겪은 경험과 감정, 삶의 단면을 있는 그대로 쓰기로 마음먹었고, "일단 적어 놓으면 그 안에서 눈이 밝은 이들은 무엇이든 찾아내리라"는 생각으로 집필했다고 설명했다. 가족사와 본인이 감내한 삶의 불확실성, 관계, 기억, 선택에 관한 내밀한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김영하는 이 책이 “평생 단 한 번만 쓸 수 있는 글”이라 표현하며, 인생이란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진 것스스로 결정한 것이 뒤섞여 만들어진 “유일무이한 칵테일”이며, 그 삶을 ‘잘 완성할 책임은 나에게 있다’는 주제를 강조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독자에게 특별한 조언이나 정답을 제시하지 않고 자신의 경험을 담담히 풀어내며, 각자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것이 집필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 책 주요 내용 및 특징 >
 
『여행의 이유』 이후 6년 만의 신작 산문집으로, 누구에게나 한 번만 주어진 ‘단 한 번의 삶’을 두려움이 아니라 가능성으로 바라보게 하는 내용을 담았다. 책은 김영하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 일상에서 파생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삶의 불확실성과 모호함, 그 안에서 의미를 찾는 과정을 기록했다. 인생을 일회용, 즉 ‘리셋 버튼 없는 단 한 번의 인생’으로 바라보고, 불안과 치열함 속에서 현재의 삶을 묵묵히 살아가는 태도를 강조한다.
 
“내게 주어진 것은, 그저 내게 ‘단 한 번의 삶’이 주어졌다는 것뿐. 많은 이들이 인생을 무시무시할 정도로 치열하게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문장에서 작가의 메시지가 잘 드러난다.
 
< 철학적일상적 깊이 >
 
자신을 타인의 눈으로 본다는 점, 미래와 불안에 대한 성찰, ‘할 수 있음’보다 ‘하고 싶음’이라는 태도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삶의 우연성과 선택의 책임을 성찰한다. 유머와 위트가 섞인 진솔한 문장으로 읽는 이에게 삶을 다시 돌아보고 음미할 만한 휴식과 영감을 준다. 각 챕터마다 인생의 의미를 다루는 주옥 같은 문장이 많아, 독자가 자신의 삶에 대한 ‘인생 사용법’을 직접 써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 독자 및 문화적 의미 >
 
김영하 작가의 세대적 특성, 꾸준한 창작 루틴의 뒷이야기 등 색다른 느낌으로 독자에게 다가온다. 죽음, 불확실성, 평범한 일상과 선택의 과정 등 보편적 인생의 질문을 담담하게 풀어낸 덕분에 다양한 연령대와 삶의 위치의 독자에게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이 책은 철학적 성찰과 소박한 일상, 기억과 선택에 대한 이야기로,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진지하게 살아내는 모든 이들을 위한 묵직한 에세이로 평가되고 있다.
 
저자 김영하
 
1968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소설가이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5년 단편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빛의 제국』, 『아랑은 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김영하는 소설뿐 아니라 산문집 『여행의 이유』, 『읽다』, 『말하다』 등 다양한 장르에서도 활발히 활동했으며,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은 도시적 감수성과 냉정한 시선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나르시시즘, 성욕, 사회적 현실 문제를 다뤘으며, 역사와 현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주제를 탐구한다. 문학동네 작가상, 동인 문학상, 황순원 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대중과 평단에서 모두 인정받는 작가이다.
 
출판사 서평
 
나는 어떻게 내가 되었나
“나에게는 이 삶을 잘 완성할 책임이 있다”
 
그동안 김영하의 산문은 현재에 충실했다. 다녀온 모든 여행을 담은 『여행의 이유』, 시칠리아에서의 인문학적 여정을 그린 『오래 준비해온 대답』, 틀을 깨는 사유와 심층을 꿰뚫는 예리한 시선이 돋보이는 『다다다』까지. 김영하는 자신이 보고 겪고 느낀 것을 기록하고 나누며 독자와 소통해왔다. 부지런히 쌓은 경험을 중심으로 사유를 펼쳐나갈 때 살면서 겪은 에피소드가 종종 자연스레 드러나기는 했으나, 자신의 인생을 직접 꺼내어 내놓은 적은 드물었다. 이번 산문에서는 ‘삶’이 전면에 등장한다.
 
모두에게 한 번씩만 주어진 기회라고 여긴다면 감히 이야기할 수 있는 삶은 각자의 것뿐이다. 뉴스레터 연재 당시 ‘인생 사용법’이었던 제목은 삶에 대해 자신 있게 단언하기 어렵다는 작가의 통찰을 바탕으로 지금의 제목으로 수정되었다. 제목뿐 아니라 내용과 구성도 ‘평생 단 한 번 밖에 쓸 수 없는 이야기’라는 무게감에 걸맞게 작년 8월 연재 종료 후 시간을 들여 다듬고 고쳤다. 이야기는 어머니의 빈소에서 시작된다. 알츠하이머를 앓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전 숨겨온 비밀이 밝혀진다. 아버지에게 품었던 첫 기대와 실망도 돌이켜본다. 마음 한편에 그저 쌓아 두었던 기억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작가는 자신의 지난 삶을 긴 호흡으로 차근차근 톺아 본다.
 
부모와의 관계, 유년기의 기억, 학창시절의 따뜻한 적대와 평범한 환대, 성인이 된 뒤 스스로 선택한 삶의 방식…… 김영하는 특유의 담백하고 직관적인 문체로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일상적 순간들을 공유하면서, 인생이 ‘일회용’이라는 사실이 주는 불안과 불확실성을 정면으로 응시한다. 인생의 반환점을 막 돈 1968년생 ‘인간 김영하’는 그럼으로써 ‘나는 왜 지금의 내가 되었나’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을 구해 나간다.
 
책 속으로
 
김영하의 『단 한 번의 삶』의 핵심 주제는 "단 한 번 주어진 인생을 어떻게 의미 있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성찰이다. 인생의 불확실성과 한정성을 직시하면서, 두려움보다는 가능성과 선택의 자유를 강조하며,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대하는 태도를 탐구한다.
 
인생은 리셋 버튼이 없는 단 한 번뿐인 삶이며, 이 한 번의 삶을 어떻게 살아낼지가 중요하다. 불안과 모호함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는 태도를 강조한다. 선택과 우연의 교차 속에서 자기 자신과 타인, 그리고 삶과 죽음을 마주하는 문제를 다룬다. ‘할 수 있음’보다 ‘하고 싶음’에 집중하며, 각자의 인생에 담긴 고유한 이야기를 존중한다.
 
이 에세이는 김영하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삶의 여러 순간에서 느끼는 불안, 희망, 책임감 등을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다. 인생의 유일성과 두려운 동시에 아름다운 가능성을 두루 담았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삶을 다르게 바라보는 관점과 함께, 독자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인생 사용법을 찾아가도록 영감을 주는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생을 '한 번뿐인 소중한 경험'으로 바라보며 이를 진지하게 살아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힘을 준다.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은근히 깨닫게 하는 에세이집이다.
 
< 장별 핵심 문장 10개 >
 
각 문장은 인생의 소중함과 불확실성, 선택의 무게, 가족, 관계의 변화, 죽음에 대한 성찰 등 김영하 에세이의 핵심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삶의 단면을 진솔하게 드러내며, 독자에게 자기 성찰과 용기를 건넨다.
 
“내게 단 한 번의 삶이 주어졌다는 것, 그것 만이 내가 알고 있는 유일한 진실이다.”
 
“인생은 리셋 버튼 없는 게임이며,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역할을 맡아 이 세상에 등장한다.”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나는 비로소 나 자신의 가족사를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
 
“삶은 완벽하지 않다.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는 순간, 더 자유로워진다.”
 
“중요한 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정말 하고 싶은가 하는 것이다.”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고, 때로는 사랑도 상처도 남긴다.”
 
“우리는 선택의 순간마다 삶을 만들어간다. 선택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다.”
 
“죽음은 삶을 단단히 붙잡아주고, 오늘 하루를 소중하게 만든다.”
 
“완벽한 답은 없다. 다만 진지하게 살아가는 태도만이 우리를 구원한다.”
 
“각자의 인생은 유일무이한 칵테일이다. 그 삶을 완성할 책임은 우리 각자에게 있다.”
 
현실적 결론
 
김영하는 인생을 단선적이지 않은 곡선으로 보며, 성공과 실패, 사랑과 상실이 겹쳐 인생을 구성한다고 말한다. 어떤 인생도 정답이 없으며, 이 삶을 잘 완성할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강조한다. 삶이 단 한 번뿐이라는 명제 아래,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선택과 삶의 의미를 성찰하도록 이끕니다. 바쁘고 반복적인 일상에서 잊기 쉬운 이 진실을 조용히 되새기게 한다. 인생의 불완전함과 불확실성, 고독, 사랑, 그리고 죽음에 대해 담백하고 직관적인 문장으로 풀어내며, 독자에게 자기 삶을 돌아보고 현재를 진실하게 살아갈 용기를 전한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인생‘단 한 번’이라는 특별함 속에서 각자의 삶을 진지하게 살아내는 법을 성찰하는 안내서이다. 삶의 의미와 인간 존재에 관한 예리한 통찰과 함께,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인생을 사랑하고 책임질 용기를 주는 에세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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